[스크랩] 에델리드 메가줄 사용법
메가줄 사용법에 대해서 다시 한번 검토해 봅니다.
1. 맞는 비너를 사용한다.
메가줄의 가장 큰 단점은 오토락 모드로 하강 시 락이 걸렸을 경우 풀기가 힘들다는 것입니다.
이 점은 하강을 힘들게 하고 또 오래 매달릴 경우 쇼크 등이 올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맞는 비너를 사용해야 합니다.
저는 같은 회사인 에델리드의 슬라이더 비너를 사용하는데, 다른 비너로는 테스트를 하지 않았습니다.
테스트를 할 필요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슬라이더 비너가 매우 좋은 비너이기 때문에 굳이 다른 비너를 쓸 이유가 없어서 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이유로 까페에서 꼭 슬라이더와 세트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2. 새자일, 헌자일, 자일의 굵기 등에 따른 특성을 이해해야 합니다.
메가줄은 선등 빌레이를 볼 때 매우 좋습니다.
특히 제 자일에서는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아래와 같이 줄 빠짐을 좋게 하기 위에서 엄지손가락으로 위로 올리며 줄을 빼줄 수 있습니다.
저는 아래와 같이 두줄을 잡고 빼주는 것이 훨씬 좋았습니다.
자동확보, 줄빠짐, 선등자 완료후 내리기, 톱로핑 모두 훌륭합니다.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3. 하강하기
메가줄은 두가지 하강 모드가 있는데
오토락 모드는 하강중 두손을 놓아도 멈춥니다.
대신에 하강시 아래 사진과 같이 손잡이에 엄지를 놓고 위로 밀어줘야 합니다.
이 부분이 불편합니다.(메가줄의 유일한 약점입니다.
특히 여성분은 힘이 많이 들 수도 있습니다.
오토락 하강모드는 모르는 하강코스에서, 다음 하강지점을 찾야야하거나, 줄 걸림등을 치워야 해서
두손을 사용해야하는 것이 예상되는 첫번째 하강자만이 오토락 모드로 사용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아래 사진 들은 오토락하강 모드의 여러각도 사진입니다.
줄을 반대로 끼우면 일반 튜브형과 같습니다.
줄이 일단 깔리고 처음 내려간 사람이 다음 확보점까지 가 확실하면 일반 모드로 하강하시는 것을 권합니다.
튜브형과 같고 뒷줄을 놓으시면 안됩니다. 이 하강 모드에서는 오토락이 안됩니다.
4. 메가줄에서 줄 빼기
메가줄의 오류가 보고된 것줄에 손잡이 철사가 이탈되는 것이 보고되었습니다.
안전과는 상관없지만 신경이 쓰이는 부분입니다.
보토 튜브형 확보하강기는 빌레이, 하강이 끝난 후 철사줄에 비너를 걸고 줄을 뺍니다.
메가줄은 철사가 이탈되는 것이 보고 된 만큼 이렇게 하지 마시고 메가줄 몸체를 잡고
줄을 빼시는 것을 권합니다.
빌레이 시에는 메가줄이 뜨거워지지 않습니다. 선등자를 내린 후에도 그렇습니다.
일반 모드 하강시에는 다른 튜브와 같이 뜨거우나 다른 튜브하강기 처럼 그렇게 뜨겁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스테인레스이기 때문에 빨리 식습니다.
되도로이면 몸체를 잡고 자일을 빼는 것을 권합니다.